FC서울은 2024시즌 팀의 새로운 변화와 도전을 위해 오스마르와의 동행을 멈추기로 결정했다.
이는 오스마르가 FC서울의 레전드이자 구단 역사상 외국인 첫 주장을 역임하는 등 외국인 선수 신분 이상으로 FC서울을 상징해왔던 선수였기에 많은 고심 끝에 어렵게 내린 결정이다.
지난 2014년 FC서울에 입단한 오스마르는 2018년 J리그 세레소 오사카 임대를 제외하고 올 시즌까지 총 9시즌 동안 FC서울 통산 344경기 출장 25득점 12도움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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