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암 투병 팬과 따뜻한 만남…"강하게 이겨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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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암 투병 팬과 따뜻한 만남…"강하게 이겨내세요"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의 '캡틴' 손흥민이 암 투병 중인 팬과 만나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하고 회복을 기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사연의 주인공은 10년 전 암 판정을 받고 투병 중인 토트넘의 열성 팬 지미와 그의 쌍둥이 딸이었다.

암과 싸우는 아버지를 위해 쌍둥이 딸은 토트넘의 '캡틴' 손흥민에게 편지로 사연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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