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 낙서` 2명 구속영장…첫 낙서 10대女는 석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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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 낙서` 2명 구속영장…첫 낙서 10대女는 석방

두 번째 ‘경복궁 낙서사건’의 피의자에 대해 검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또 서울 종로경찰서는 첫 번째 낙서사건의 피의자 임모(17)군에 대해서도 같은 날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며 함께 체포된 김모(16)양은 이날 오전 12시에 석방됐다.

A씨는 지난 17일 오후 10시쯤 서울 종로구 경복궁 영추문 인근 담장에 스프레이로 낙서한 혐의(문화재보호법 위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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