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는 사람에 “담배 하나만”...“거지야?” 시비붙어 흉기 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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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는 사람에 “담배 하나만”...“거지야?” 시비붙어 흉기 난동

담배를 빌리려다 시비가 붙어 소화기를 분사하고 흉기로 살해하려 한 40대가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A씨는 B씨 일행에게 ‘담배를 빌려달라’고 접근했다.

검찰은 B씨 일행 3명의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공동폭행) 혐의에 대해서도 조사해 1명은 약식명령, 2명에 대해서는 기소유예 처분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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