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은 2023시즌 임대 신분으로 맹활약한 ‘슈퍼 크랙’ 윌리안(29)을 완전 영입했다고 20일 밝혔다.
윌리안은 2023시즌 FC서울에 임대 후 완전 이적 조건으로 합류해 33경기 8골 2도움을 기록하는 등 좌우를 가리지 않고 종횡무진 활약하며 팀 공격의 첨병이자 핵심 역할을 수행했다.
무엇보다 K리그 최고의 지략가이자 선수의 장점을 극대화하는데 탁월한 능력을 가진 김기동 감독이 윌리안이라는 ‘슈퍼 크랙’을 통해 FC서울의 공격진에 새로운 시너지를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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