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전실에 들어간 고양이가 감전돼 아파트 단지가 한때 정전되는 소동이 벌어졌다.
전기는 정전 발생 후 약 1시간 만인 같은 날 오전 1시 26분쯤 다시 공급됐으며 정전으로 인한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전력공사 조사 결과, 한 상가 건물 옥상 변전실에 고양이가 들어가 감전되면서 정전이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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