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0일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약식 기자회견(도어스테핑)과 관련해 "전날(19일) 발언하는 것을 보니 본인도 (비상대책위원장에) 결심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를 두고 당내에선 한 장관의 비대위원장 등판이 가시화됐다고 평가하고 있다.
김 전 위원장은 우선 "여당의 비대위원장은 자기 뜻대로 할 수 있는 게 없다"고 지적했다.그는 지난 2012년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 사례를 언급, "박근혜 비대위가 성공한 것은 당시 이명박 대통령에 대해 구애 없이 자기 마음대로 비대위를 끌 수 있는 행동반경을 가졌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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