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상 받는 것, 부담 NO"…보라스 한마디에 '연봉 1480억' 이정후 생각이 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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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상 받는 것, 부담 NO"…보라스 한마디에 '연봉 1480억' 이정후 생각이 달라졌다

샌프란시스코 구단의 발표에 따르면, 이정후는 2024년 700만 달러, 2025년 1600만 달러, 2026년과 2027년에 2200만 달러, 2028년과 2029년에 2050만 달러의 연봉을 받는다.

일본 스포츠 전문 매체 '스포츠 호치'는 13일 "'한국의 이치로' 이정후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6년 총액 1억 1300만 달러에 계약을 맺었다고 복수의 미국 언론이 보도했다.

하지만 이정후의 생각이 바뀐 건 '악마의 에이전트'라고 불리는 스캇 보라스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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