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장강 앞물결은 뒷물결에 밀려가…언젠가 나도 앞물결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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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장강 앞물결은 뒷물결에 밀려가…언젠가 나도 앞물결돼"

"장강의 앞 물결은 뒷 물결에 항상 밀려갑니다.언젠가는 저도 앞 물결이 됩니다.".

SK그룹은 지난 7일 최 회장의 사촌 동생인 최창원 SK디스커버리 부회장을 '그룹 2인자'격인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에 선임하고 부회장단 4명이 사실상 퇴진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세대교체 인사를 단행했다.

최 회장은 "때가 되면 인사는 계속해 가야 다른 사람들에게 기회가 계속 열린다"며 "단지 그게 언제 일어나느냐일 뿐"이라고 세대교체의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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