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당이 이른바 '김건희 특검법'을 처리하겠다고 공언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국민의힘 측에서 "결국은 총선용"이라고 주장하며 "후쿠시마 오염수 괴담의 수사(修辭)와 동일하다"고 비난했다.
유 의원은 "결국 총선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특검을 발족해서 그렇게 피의사실 공표를 하겠다는 거는 결국은 (야당이 특검법을) 총선용으로 하겠다는 것에 불과하다.이건 사실은 후쿠시마 오염수 괴담의 수사와 동일하다"고 빗댔다.
유 의원은 "(특검 통과시 대통령 거부권 행사에 부정적인) 국민적 여론이 70%인데 그것은 사실은 명품 핸드백 케이스가 벌어지면서 여론이 조금 악화된 측면이 있긴 하다"라면서도 "한동훈 장관이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와서 고민을 하시겠지만 결국은 법이 갖고 있는 그 문제점이 워낙 크기 때문에 제가 봐서는 거부권을 행사하도록 대통령에게 요구하는 그런 입장에서는 크게 달라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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