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19일 외신이 한국의 지난 1년간 경제종합점수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국가 중 2위로 평가했다는 보도를 언급하고 "세계 경제 복합 위기 속에서 온 국민이 함께 고통을 감내하고, 위기를 기회로 바꾸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고 평가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해 "그동안 우리 정부가 견지해 온 건전재정 기조 하에 민간 주도, 시장 중심의 경제를 복원하기 위해 노력한 것에 대한 평가라고 생각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또한 윤 대통령은 "올해 우리 경제는 경상수지 300억 달러 흑자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내년에도 경상수지, 성장, 고용, 물가 등 거시 지표는 올해보다 더 나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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