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육상연맹 "러시아, 현재까진 출전 금지…파리올림픽은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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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육상연맹 "러시아, 현재까진 출전 금지…파리올림픽은 몰라"

서배스천 코(영국) 세계육상연맹 회장이 "러시아와 벨라루스 선수들은 여전히 국제대회 출전 금지 대상"이라고 밝히면서도 "5분 뒤 세상이 어떻게 변할지 알 수 없다.파리 올림픽을 앞두고 어떤 변화가 있을지 누가 알 수 있겠나"라고 말했다.

종목별 연맹이 러시아, 벨라루스 선수의 올림픽 출전을 막을 수는 있다.

지난 8월 3선에 성공한 뒤 코 회장도 "우크라이나 선수들이 전쟁 때문에 사망하거나, 갈 곳을 잃었다.러시아, 벨라루스 선수 중에는 전쟁을 지지하는 이도 있다"며 "우리 연맹은 평화를 추구한다"고 러시아, 벨라루스 선수를 향한 제재를 유지하겠다는 뜻을 재차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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