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자 이정후는 "아 언젠가 한번 제가 '평기싫'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었다"며 "아빠(이종범 전 야구선수) 일 때문에 그런 말을 했던 것"이라고 운을 뗐다.
'평기싫'은 '평생 기아 싫어할 것'의 줄임말로, 이정후가 중학교 2학년일 때 싸이월드 대문에 비속어와 함께 남긴 문장이다.
이정후는 철없는 마음에 '평기싫'이라는 말을 내뱉기도 했지만, 사실은 기아 팬들에게는 언제나 감사한 마음밖에 없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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