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부활' 구수환 감독 "청소년을 통해 이태석의 부활을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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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부활' 구수환 감독 "청소년을 통해 이태석의 부활을 꿈꾼다"

구수환 감독이 지난 16일 이태석 리더십 학교 2기 수료식 소식을 전하며 이태석의 부활을 현실로 만들어 내겠다는 강한 자신감을 자신의 SNS에 밝혔다.

리더십학교 구진성 교장은 “이태석신부는 톤즈 주민을 진심으로 섬긴 지도자라며 그래서 수업의 주제를 서번트 리더십(섬김의 리더십)으로 정하고 강사진도 봉사와 나눔을 실천한 분들로 섭외했다”라고 말했다.

구수환 감독은 화려한 강사진을 갖추게 된 비결에 대해 이태석 신부의 감동적인 삶이 그들의 마음을 움직였기 때문이라며 섭외 때 이태석신부의 자료와 영화를 보내고 이태석재단의 설립취지와 사업방식을 소개하면 크게 감동하고 흔쾌히 강연요청을 수락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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