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8일(한국시간) 올 MLB팀 명단에 이름을 올릴 수 있는 잠재적인 후보 10명을 소개했다.
MLB.com은 "6년 총액 1억 1300만 달러(약 1472억원)의 계약을 성사시킨 이정후가 메이저리그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아직 알 수 없지만, 타석에서 우려할 만한 모습을 보여줬다"며 "땅볼 비율이 60%에 육박하고, 키움 히어로즈 시절이었던 올해 부상으로 시즌을 다 뛰지 못하면서 전년 대비 장타율이 0.120 하락했다"고 전했다.
또 MLB.com은 "이정후가 자신의 입단 기자회견에서 '개막전부터 팬들이 내 기술에 인상을 받게 할 것'이라고 다짐한 것에 대해 부응하는 걸 상상하는 건 어렵지 않다"며 이정후의 빅리그 도전을 긍정적으로 바라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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