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경복궁 담장 낙서 사건에 대해 엄중한 처벌 방침을 밝힌 가운데 피의자들에게 실형이 내려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지난 18일 종로구 경복궁 담벼락을 훼손한 피의자 20대 남성 A씨를 문화재보호법 위반 혐의로 6시간 동안 조사했다.
경찰은 이번 사건 피의자들에게 문화재보호법 위반 및 재물손괴 혐의를 적용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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