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경기침체와 금리 인상 여파로 워크아웃(재무구조 개선작업)이나 회생 절차가 필요한 ‘살생부 기업’ 숫자가 최근 5년래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금융감독원은 채권은행 2023년 정기 신용위험평가 결과, 231개사가 부실징후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금융권 신용공여 500억원 이상 대기업은 9개사, 중소기업은 222개사로 전년 대비 각각 7개사, 39개사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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