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 건설·부동산·제주·경남 경제에 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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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건설·부동산·제주·경남 경제에 타격

비가 많이 오고 기온이 올라가는 등의 기후 변화가 이어지면 건설·부동산 업종 등을 중심으로 제주·경남 지역의 피해가 가장 클 것으로 추정됐다.

도출된 강수량·기온 피해 함수를 바탕으로 기후변화 영향이 5년간 누적(향후 관측 가능성이 큰 강수량·기온 변화분의 중간값 적용)되는 상황을 가정하자 건설업(-4.90%)·부동산업(-4.37%)·섬유의복가죽제품(-2.53%)·비금속광물금속(-1.76%)·금융보험(-1.13%)에서 피해가 예상됐다.

이지원 한은 금융안정국 과장은 "지구 평균기온 상승으로 더 높은 수준의 기온과 강수량 증가가 나타날 가능성도 있다"며 "홍수·가뭄·산불 등 급성 기후 변화에 따른 직접 피해 영향까지 고려하면 피해 규모는 더 커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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