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성장 직면한 韓] "매년 6% 성장 옛말, 2040년대부턴 마이너스"···한은의 암울한 전망
뒤로가기

3줄 요약

본문전체읽기

[역성장 직면한 韓] "매년 6% 성장 옛말, 2040년대부턴 마이너스"···한은의 암울한 전망

17일 조태형 한국은행 경제연구원 부원장은 '한국경제 80년 및 미래 성장전략' 제하의 경제연구보고서를 통해 "향후 30년간 한국의 경제성장은 노동투입이 마이너스로 돌아서고 자본 투입도 증가세가 크게 낮아지면서 생산성 역할이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한은은 과거 한국 경제가 자본과 노동력 투입 등을 바탕으로 빠르게 성장해왔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해당 요인이 경제에 미치는 기여도가 낮아지는 점에 주목했다.

이에대해 조 부원장은 "과거 고도성장을 구가하던 1990년대에는 노동투입 둔화가 성장률 하락을 주도했고 IMF 외환위기 이후인 2000년대에는 자본투자 부진이 성장률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며 "이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인 2010년대 및 코로나 팬데믹을 지나면서 생산성 정체가 성장률 하락의 주된 요인이었다"고 설명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아주경제”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