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공회의소는 17일 "저성장 우려를 극복하고 경제 반등을 위해서는 민간투자를 촉진해 저성장 고비를 극복할 모멘텀으로 활용해야 한다"며 '임시투자세액공제 기간 연장 건의서'를 정부와 국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임시투자세액공제는 지난 4월 경기침체 영향으로 위축되는 기업투자를 끌어올리기 위해 1년 한시로 기업의 설비투자에 대해 세액공제율을 기존보다 2∼6%포인트 상향한 제도다.
실제로 최근 상의가 제조기업 300곳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응답 기업의 81.3%는 임시투자세액공제 제도가 투자 의사 결정에 도움이 되지 않았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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