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지주회사가 국외 계열사를 거쳐 국내 계열사로 우회 출자하는 행태를 보이고 있어 사익편취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총수있는 전환집단(36개) 소속 지주회사에 대해 총수 및 총수일가가 보유한 평균 지분율은 각각 23.2%, 46.6%로, 전년(24.5%, 49.4%)보다는 감소했지만 총수있는 일반 대기업집단(22.6%, 39.7%) 대비 높은 수준을 보였다.
지주회사 체제 외 계열사를 통한 규제회피나 사익편취 가능성이 있는 사례도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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