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이낙연 신당'에 "10리도 못 가 발병날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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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이낙연 신당'에 "10리도 못 가 발병날 길"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이 신당 창당 의사를 밝힌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해 "10리도 못 가서 발병이 날 그 길은 가지 마라"라고 충고했다.

박 전 원장은 2016년 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당선됐지만 2020년 21대 총선에서는 김원이 민주당 의원에게 패했다.

박 전 원장은 이재명 대표가 이 전 대표를 설득해야 한다고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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