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자 단체는 당사자도 모르는 기습 사과라고 비판했다.
16일 정부 발표 등을 종합하면 법무부는 전날 고(故)이종명 목사와 박만규 목사가 국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과 관련해 전날 “한동훈 장관이 대한민국을 대표해 피해자분들께 사과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피해 회복을 돕기 위해 (국가배상 판결에 대한) 항소를 포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단체는 “40년 만의 사과가 피해자도 알지 못하는 ‘뉴스를 통한 기습사과’라니 참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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