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내년부터 2028년까지 하수도 사용료를 단계적으로 인상키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인상된 요금은 2025년 470원, 2026년 530원, 2027년 600원, 2028년 680원으로 단계적으로 적용되며, 가정용의 경우 2단계로 부과되던 누진제를 폐지해 단일화함으로써 합리적인 하수도 요금 인상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정화조 분뇨의 수집·운반·처리 수수료도 내년 1월부터 인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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