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를 상대로 '로맨스 스캠' 사기 행각을 벌인 전청조가 구속 기소된 가운데, 전청조의 아버지 역시 딸과 똑같은 사기 수법으로 피해자를 양산하고 잠적한 사실이 드러났다.
피해자들은 전창수가 사기 친 돈 일부를 딸 전청조에게 건넸다고 입을 모았다.
B씨는 전창수가 딸과 나눈 카카오톡 대화를 직접 봤다며 "청조가 '아빠 저 청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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