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니는 15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출연해 “(아이돌을 준비했을 당시) 엄마의 반대가 엄청 심했다”며 “엄마가 ‘나는 너에게 그런 끼가 안 보이는데 왜 너는 가시밭길을 가려고 하냐’고 하시면서 반대하셨다”고 말했다.
하니는 우여곡절 끝에 3년 만에 잘 되긴 했지만 상황이 녹록지 않았었다고 활동 당시를 떠올렸다.
하니는 “내가 활동할 당시 아이돌이 엄청 많이 나올 때였다.1년에 300팀 이상 나올 때였다”면서 “3년간 최선을 다해서 해보고 안 되면 다른 선택을 하자는 생각으로 임했는데, 다행스럽게도 데뷔 3년 차에 직캠이 역주행하면서 잘 됐다”고 말하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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