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용 한은 총재는 당시 금통위 직후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자신을 제외한 금통위원 6명 중 4명이 향후 3개월간 기준금리를 3.75%로 올릴 가능성을 열어둬야 한다는 의견을 냈다고 전했다.
이 총재는 2명의 금통위원이 물가뿐 아니라 성장과 금융안정을 고려할 때 기준금리를 현 수준에서 유지하는 것이 적절하다는 의견을 냈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 총재는 지난 10월 금통위 때 금리를 내리거나 올릴 가능성을 모두 열어둬야 했다는 의견을 낸 위원이 이번엔 해당 의견을 철회했다고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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