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일원이 된 이정후(25)는 입단 기자회견에서 아버지인 이종범(53) 전 LG 트윈스 코치에 관한 질문을 무려 세 차례나 받았다.
이정후는 15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첫 공식 행사에서 '아버지로부터 무엇을 배웠나', '바람의 손자라는 별명을 미국에서도 쓸 것인가', '아버지보다 더 빠른 주력을 갖고 있나'라는 질문에 답변했다.
1년 전부터 MLB 적응을 최우선 과제로 여긴 이정후는 이날 '첫 시즌 목표'를 묻는 말에 같은 답변을 내놨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