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점서 지인에게 흉기 휘두르고 도주한 중국인…나흘 만에 자수
경기 안산시 한 주점에서 지인에게 흉기를 휘두른 뒤 도주했던 50대 중국인이 나흘 만에 경찰에 자수했다.
A씨 지인들의 진술을 바탕으로 그의 동선을 확인해보려고도 했지만, 결국 소재를 파악하지 못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까지 A씨가 도주 기간 다른 범행을 저지른 정황은 파악되지 않았다"며 "A씨를 숨겨준 지인에게 범인 도피 혐의가 있는지에 대해서도 확인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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