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14일 가상자산 발행(공개·ICO) 및 유통과 관련해 추가적인 시장 규율 체계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김 부위원장은 이날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디지털 화폐의 미래와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추진 전략'을 주제로 열린 국제 콘퍼런스에서 이같이 말했다.
기조연설에 이어 첫 번째 세션에는 게오르기에바 총재, 김소영 부위원장 등이 디지털 화폐가 거시경제 및 금융시스템 등에 미치는 영향 등을 토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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