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창우(가명)씨가 45년간 소유했던 건물이 지난 10월 5년전 입양된 양녀 강자영(가명)에게 단독 증여됐다는데...더구나 증여자인 92세 송창우(가명) 씨는 현재 중증 치매로 의사소통조차 쉽지 않은 상태라는데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양녀인 강 씨(가명)가 아버지와 처음 만났을 때부터 수상함을 느꼈다는 가족들.
고심 끝에 아들들은 아버지 송창우(가명) 씨에게 증거 자료들을 보여주며 강 씨(가명)의 실체를 알렸고, 아버지도 배신감에 그녀와의 관계를 정리하기로 결심했었다고 한다.
도움이 절실했던 민영(가명) 씨는 고민 끝에 이번엔 최 씨(가명)를 경찰 마약범죄수사대에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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