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은 "반도체는 오늘날 양국 협력의 상징이다"며 "네덜란드의 ASML과 한국의 삼성, SK하이닉스는 상호보완적이고 호혜적인 협력을 통해 각자의 영역에서 세계 최고의 기업이 됐다"고 말했다.
특히 윤 대통령은 전날 ASML을 방문했을 때를 언급하며 "양국 기업들이 한국에 공동 R&D 센터를 세우고, 대학원생들이 최첨단 기술을 함께 배우며, 정부 간에는 반도체 대화채널을 개설하기로 하는 등 양국 간 반도체 협력이 정부-기업-대학을 아우르는 '반도체 동맹'으로 발전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윤 대통령은 "세계적인 물류 허브인 양국의 로테르담 항과 부산 항 간의 지속적인 협력도 기대한다"며 "우리 정부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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