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방산 수출과 관련한 우려가 제기되는 가운데 도날트 투스크 폴란드 총리는 이전 정부가 체결한 무기 도입계약을 존중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폴란드 의회는 전날 찬성 248표, 반대 201표로 투스크 총리에 대한 신임투표를 통과시켰습니다.
그는 전날 의회 국정연설에서 "군비증강을 통한 군 현대화 정책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며 "부패가 연루된 경우를 제외한 전 정부가 체결한 모든 무기 도입계약을 존중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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