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은 13일 "급박하게 말씀드린다"라며 "남자친구가 과한 연락과 각종 여러 악플, 댓글로 인해 평소 먹던 우울증 과다 복용으로 충동적인 시도를 했다.만약 죽는다면 원인자에게 묻고 싶다.이제 속이 편하시냐"고 운을 뗐다.
논란이 됐던 댓글 중에는 아름의 남자친구가 '불리하면 극단적인 시도로 협박한다'는 주장도 있었는데, 이에 대해서도 아름은 "한순간도 빠짐없이 상대를 더 위하고, 배려 깊은 사람이다.협박 같은 것 전혀 없으니 사람 목숨 갖고 장난치지 말라"라고 보탰다.
그는 "저에 대한 악플은 어린 날부터 단련됐기 때문에 웬만하면 무시하고 배울 점을 찾지만, 제 사람을 건든다는 것은 참을 수 없다"라며 "(남자친구는) 누구보다 따뜻한 사람이고, 누구보다 저를 위해준 사람이다.본인을 희생해서라도 저를 챙겨주던 사람이다.사실무근이고, 저는 이 사람을 다 알기에 전혀 개의치 않는다"라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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