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가 중인 40대 여성을 오토바이에 태운 뒤 초등학교에서 성폭행하고 협박한 중학생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A군은 지난 10월3일 오전 충남 논산 시내에서 퇴근 중이던 40대 여성 B씨에게 오토바이로 데려다주겠다고 접근해 태운 뒤 B씨를 한 초등학교 교정으로 끌고 가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군은 구속 상태에서 "피해자분은 따로 있는데 판사님께만 편지를 보내 진심으로 죄송하다.이 말을 하기까지 늦어서 죄송하다.잊기 힘든 기억을 드렸다.진심으로 반성하겠다"며 "사람이 해서는 안 될 짓을 했다.몇 년 뒤 이곳에서 나간다고 하더라도 다시는 그런 일이 없을 것"이라는 자필 편지를 재판부 앞으로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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