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숙박비 먹튀' 논란을 빚은 온라인 호텔 예약대행사 에바종 대표를 사기 혐의로 재판에 넘겼다.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9부(김상민 부장검사)는 프랑스 국적의 에드몽 드 퐁뜨네 에바종 대표를 최근 사기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퐁뜨네 대표는 회사 경영이 악화해 호텔 이용료 등을 지불할 능력이 없는데도 숙박 할인권 등을 계속 판매해 이용자들에게 돈을 받은 혐의를 받는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