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민주당 돈 봉투' 의혹 송영길 前대표 구속영장 청구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살포'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정점'이라고 의심받는 송영길 전 대표의 신병 확보에 나섰다.
검찰은 송 전 대표 캠프가 전당대회 직전인 2021년 4월 현역의원 약 20명을 포함해 선거 관계인에게 총 9400만원을 살포했다고 의심하고 있다.
강 전 감사와 이 전 부총장과 함께 2021년 3월30일 경선캠프에서 지역본부장 교부용 부외 선거자금 1000만원을 받은 혐의, 스폰서 사업가 김모씨로부터 부외 선거자금 5000만원을 받은 혐의도 적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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