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봄' 단체관람 오월단체 "반란 신군부, 역사에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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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봄' 단체관람 오월단체 "반란 신군부, 역사에 실패"

"저 반란군들이 6개월 후 계엄군이 돼 광주에 쳐들어 왔어요.결국 신군부는 군사 반란에는 잠깐 성공했어도 역사가 내리는 평가에는 영원히 실패했죠.".

44년 전 군사 반란이 일어났던 그날에 맞춰 단체 관람 온 오월단체·오월정신지키기 범시도민대책위원회 회원 등 215명은 상영 내내 신군부 세력에 대한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김형미 오월어머니집 관장은 관람 직후 "군사 반란을 막았다면 1980년 5월 광주도 달라지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며 "반란을 일으킨 신군부에 의해 5·18 민주화운동이 일어났고, 이 때문에 배우자·아들을 잃은 우리는 여전히 아픔 속에 살고 있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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