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출신' 라이블리, 클리블랜드와 1년 9억9천만원에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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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출신' 라이블리, 클리블랜드와 1년 9억9천만원에 계약

한국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에서 3시즌 동안 뛴 벤 라이블리(31)가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 1년 계약을 했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클리블랜드는 13일(한국시간) "자유계약선수(FA) 라이블리를 영입했고, 40인 로스터에 등록했다"고 밝혔다.

2023시즌이 끝난 뒤 FA 자격을 얻은 라이블리는 대형 계약은 아니지만, 40인 로스터 등록이 보장되는 '메이저리그 계약'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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