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2 군사 반란을 다룬 영화 ‘서울의 봄’이 누적 관객 수 700만 명을 돌파한 가운데, 국방부는 “과거와 같은 군사 반란은 절대 있어서도 안 되고 있을 수도 없다”고 밝혔다.
전하규 국방부 대변인은 지난 12일 정례브리핑에서 ‘영화 때문에 관심이 많아진 12·12 관련 국방부의 입장’을 묻자 “최근 영화를 통해서 12·12 군사 반란에 대해서 국민적 관심이 높은 것으로 알고 있다.국방부는 12·12 군사 반란에 대한 대법원 판결을 존중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에 대해 육군은 “(과거) 여러 차례 제기가 됐었고 그 당시 육사에선 다른 전사나 순직자들과의 형평성 등을 고려해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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