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 첫 재판서 대마 흡연 인정…프로포폴 투약 등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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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 첫 재판서 대마 흡연 인정…프로포폴 투약 등 부인

마약류관리법 위반(향정) 등 8개 혐의로 기소된 배우 유아인 씨(본명 엄홍식·37)가 첫 재판에서 대마 흡연은 인정했지만 프로포폴 투약과 증거인멸교사 등 다른 혐의는 사실과 다르다고 주장했다.

검찰은 유씨가 2020년 9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181회에 걸쳐 프로포폴 등을 상습 투약한 혐의로 기소했다.

유씨 측은 "프로포폴 투약 횟수는 실제보다 과장됐다"며 "증거인멸교사 혐의도 사실이 아니다"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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