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을 상습 투약 혐의 등을 받는 배우 유아인의 첫 공판이 열렸다.
공판에서 대마 흡연에 관한 혐의에 대해 인정한 유아인은 법정을 나오며, 다른 혐의는 인정하는가에 대한 취재진의 질문에 "공소 내용 중 사실과 다른 부분들이 다수 존재한다.해당 부분들에 대해서는 앞으로 있을 재판 과정을 통해서 성실히 소명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마약류관리법 위반(향정), 대마 흡연 및 교사, 증거인멸 교사, 의료법 위반 등으로 혐의를 받고 있는 유아인은 2020년 9월부터 2022년 3월까지 서울 일대 병원에서 미용 시술을 위한 수면 마취를 받는다며 181차례 의료용 마약류를 투약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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