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 TSMC VS '40' 삼성…'슈퍼乙' 기업 가는 尹, 이재용과 반전 신화 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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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TSMC VS '40' 삼성…'슈퍼乙' 기업 가는 尹, 이재용과 반전 신화 쓸까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반도체 업계 '슈퍼 을(乙)'로 불리는 네덜란드 장비 기업 ASML을 방문해 극자외선(EUV) 노광장비를 얼마나 더 확보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업계 관계자는 "EUV 장비는 조립에만 5개월 이상이 걸리는 등 1년에 만들 수 있는 수량이 한정돼 있다"며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국내 업체들이 시장 주도권을 쥐려면 장비 확보가 시급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계획대로 반도체 생산이 이뤄지려면 '하이 NA' EUV 장비가 필요한 상황인데, 장비를 제때 받지 못할 경우 초미세공정 경쟁에서 뒤로 밀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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