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은 12일 정의당의 '선거연합신당' 합류 제안에 "특정 정당으로 들어가야 하는 최소 진보가 아니라 함께 시작하는 최대 진보로 나아가자"고 답했다.
앞서 정의당은 진보당, 녹색당, 노동당, 직접민주지역당연합 등 진보좌파 성향의 4개 당에 선거연합신당 합류를 제안했다.
진보당이나 녹색당 등 이 연합에 합류하려는 후보들은 기존 당에서 탈당, 정의당이 만든 선거연합신당에 들어와 총선을 치른 뒤에 원래 정당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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