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트홈2' 고민시 "이응복 감독, 아버지 같은 분" [인터뷰]②

고민시는 1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안국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스위트홈 시즌2’ 공개 기념 인터뷰에서 “이응복 감독님은 어렵기도 하고 우러러 보는 존재”라며 “저와 송강 씨에게 터닝포인트를 만들어주신 분”이라고 설명했다.

감독님과 또 작품을할 수 있을까 싶었는데 시즌2에서 은유는 시체든 괴물이든 그린홈을 탈출할 때 헤어진 오빠 은혁의 마지막을 보지 못해 그의 죽음을 믿지 않는다.

이런 과정이 담긴 만큼 시즌2에서 고민시의 비중이 늘어났고 또 시즌2의 실질적 주인공이라는 반응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