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2월 '메호대전' 성사…친선대회서 마이애미-알나스르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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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2월 '메호대전' 성사…친선대회서 마이애미-알나스르 격돌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나스르)의 '메호대전'이 새해 초 사우디아라비아에서 펼쳐진다.

미국 프로축구 인터 마이애미는 내년 2월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리는 친선 대회인 리야드 시즌컵에 참가한다고 12일(한국시간) 구단 소셜미디어(SNS) 등을 통해 발표했다.

메시가 16차례, 호날두가 10차례 승리했으며, 9경기는 무승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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