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거래 플랫폼인 "당근마켓"에서 만나 결혼까지 이어진 부부의 사연이 전해지며 모두의 축하를 받았습니다.
한 달뒤 결혼한다는 예비신부 A씨는 "지인들도 저희 부부 첫 만남이 당근거래였다는 걸 들으면 신기해하고 궁금해하셔서 저희를 만나게 해준 당근에도 소식을 전해본다"라며 운을 뗐습니다.
이후 둘은 쿨거래를 마쳤고 A씨는 "밥솥 사진에 제가 키우던 고양이가 함께 찍혔었는데 밥솥 거래 당일 신랑이 고양이 수제간식을 주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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