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차주의 주택담보대출 연체율이 2년째 다른 연령대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양경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1일 금융감독원을 통해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3분기 말 기준 국내 19개 은행에서 만 20대 이하 연령층의 주택담보대출 연체율은 0.39%로 전년 동기보다 0.15%포인트(p) 급등했다.
20대 이하 연체율은 지난 2021년 3분기 말 0.14%로, 30대(0.08%), 40대(0.10%), 50대(0.12%), 60대 이상(0.13%)을 처음으로 모두 앞지르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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