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 리볼빙 잔액이 올 들어 크게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금융당국이 ‘주의’ 등급의 소비자경보를 11일 발령했다.
금융당국은 카드 리볼빙 사용시 신용등급 하락과 고금리로 상환해야 할 채무금액이 크게 늘어날 수 있다며 사용에 주의를 당부했다.
리볼빙 이용도중 신용등급 하락으로 리볼빙이 연장되지 않으면 그동안의 원금 및 수수료 총액을 일시에 상환해야 하는 경우도 발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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