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10호골·미드필더진 골맛…클린스만 감독 '방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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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10호골·미드필더진 골맛…클린스만 감독 '방긋'

리그 10호 골을 터뜨린 '캡틴' 손흥민(토트넘)의 활약에 위르겐 클린스만(독일) 축구대표팀 감독의 얼굴에도 미소가 번진다.

손흥민은 리그 16경기에서 벌써 10골 4도움을 기록했다.

손흥민은 클린스만 감독 부임 이후 A매치 8경기에서 6골 2도움으로 '주장의 품격'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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